날이갈수록 한국 유저들의 해외배팅사이트의 관심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당연하게 이곳엔 먹튀도 졸업도 없고, 배당까지 사설보다 10% 이상 높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이들 중 더 나은곳에 가입하고자 해외배팅사이트 순위를 검색하는 수치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전 세계를 통틀어 열 손가락안에 드는 해외배팅사이트들은 어디일까요? 여러분들의 궁금중을 해결해드리기 위한 이 가이드에선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 정보 및 기타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팅사이트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목록
이 정보는 미국의 신뢰할 수 있는 북메이커 리뷰 사이트인 bettingusa.com에서 출처를 가져왔으며, 필자의 주관적인 순위 정보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10위. 래드브룩스 – 1886년에 설립된 해외배팅사이트
런던 스트랫퍼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Ladbrokes는 1886년 설립된 영국 최초의 배팅 회사로, 자국내에 오프라인 배팅 매장만 8천개 이상 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들은 영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으며, 2006년까지는 힐튼 그룹의 소유였으나 GVC 홀딩스라는 회사에게 지분을 매각하며, 금융 및 투자 배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역사와 스펙을 보유한 래드브록스가 해외배팅사이트 순위에서 고작 10위에 랭크된 이유는 이들이 온라인에 치중하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프라인까지 종합하여 순위를 매겼다면 세 손가락안에 충분히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9위. 다파벳 – 중국 자본이 유입되며 고속으로 성장한 업체
다파벳은 2004년에 필리핀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해 설립된 해외배팅사이트로 아시아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일명 아시아 부키입니다.
다파벳은 아시아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한국 시장에도 13년 전에 진출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운영중인데요. 긴 시간동안 사건사고 없이 운영되어 국내에서도 평판이 꽤나 좋은 편입니다.
이들은 2021년 갈 길 잃은 거대 중국 자본이 투자되면서, 어렵던 코로나 시즌에 되려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프리미어리그의 AFC본머스를 비롯해 12개의 클럽에 스폰서 계약을 마치며, 한 해에만 400억 이상의 비용을 마케팅으로 투자하는 엄청난 자금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파벳 리뷰를 확인하시면 알 수 있듯이 스포츠 배팅 배당판의 형태가 말레이시아 스타일이라 조금 복잡한 편입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를 이용하실 분들은 난이도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8위. 1Win – 전례 없는 최고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해외배팅사이트
1Win은 퀴라소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해 2016년에 설립된 젊은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23개국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중이고, 특히 인구 2억3천만의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 40%, 압도적 1위라는 대성공을 거두며 짧은 시간동안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이들이 이럴 수 있었던 이유는 깔끔한 인터페이스, 최다 카지노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말도 안되는 혜택 때문입니다.
1Win이 제공하는 이벤트를 보면 뭐랄까.. 미친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이벤트는 국내 먹싸에서도 못 봤을 만큼, 엄청난 보너스와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예를 들어 첫 입금 500% 보너스, 앱 설치 시 15만원 무료머니, 70회 무료스핀 같은 보너스 머니 및 무료 혜택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대성공을 거둔 후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 6월경 한국에도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자꾸 한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이트만 순위에 거론되니 광고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진짜 실제 해외배팅사이트 순위가 이렇습니다.
7위. 벳웨이 – 미주와 유럽에서 인기있는 스포츠 배팅 사이트
2006년 영국에서 설립된 벳웨이는 유럽에서 이전부터 높은 배당과 다양한 결제 플랫폼, 빠른 일처리로 각광받고 있던 업체였지만, 경쟁 사이트들에 비해 데이터가 부족하다 보니 2021년까진 해외배팅사이트 순위 28위에 머물며, 나름 브랜드가 있는 사이트 정도로만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미국과 캐나다의 48개 주에서 온라인 스포츠 배팅을 합법화가 되고 포탈이 열리면서, 벳웨이는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배팅 사이트입니다.
이들이 정상에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에는 경쟁력 있는 높은 배당과 다양한 결제 시스템도 한 몫 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유럽의 배팅 사이트들과 달리 즉각적으로 처리해주는 CS센터의 빠른 일처리 였습니다. 품질 높은 고객서비스는 의외로 성격이 급한 미국인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습니다.
6. 188BET – 아시아의 BET365, 많은 충성 고객을 보유
아시아 시장은 전 세계를 통틀어 온라인 배팅 점유율 4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 규모를 자랑합니다. 여기에서 아시아 각 국의 배터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아시아의 BET365라 불리는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해외배팅사이트 순위 6위의 188BET입니다.
이들은 현재 한국을 포함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13개 이상의 아시아 지역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만명 이상의 충성 고객을 보유했습니다.
188BET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배팅파트너로 활동중인데, 김민재 선수의 뮌헨 이적으로 더 많은 한국 배터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5위. 유니벳 – 한국에서 짝퉁까지 생겨날 정도로 유명한 사이트
1997년에 설립된 유니벳은 북미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해외배팅사이트입니다. 이들은 아시아를 제외한 100개의 지역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600만명의 스포츠 배터와 150만 명의 카지노 플레이어가 유니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배팅 상품은 NCAA 미식축구, NBA, NFL이며 라크로스, 수구 같은 비주류 스포츠 종목에서도 경기당 40가지 이상의 라이브 배팅 옵션을 지원합니다.
유니벳은 마케팅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연간 800억 이상의 자금을 투하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한국에서도 꽤나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던 탓인지 사칭사이트가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유니벳은 아시아 시장의 라이센스가 없는 회사이므로 한국 시장, 더 나아가 아시아에는 구조상 진출할 수 없습니다. 사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위. 윌리엄 힐 – 세계 최초의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윌리엄 힐은 1934년에 설립된 역사 깊은 온라인 배팅 사이트이자 업계의 리더입니다.
컴퓨터가 없던 시절엔 우표 배팅을 최초로 도입하였고, 컴퓨터가 개발되자 1998년부터 온라인 사업에 뛰어든 최초의 온라인 카지노입니다.
윌리엄 힐 사이트는 간단하고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모습으로, 인터페이스는 이들의 오래된 역사를 반증합니다.
전 세계 해외배팅사이트 중 플레이어 평균 연령이 45.9세로 가장 높은 사이트이며, 따라서 가장 인기있는 배팅 상품 또한 온라인 카지노, 경마, 정치 배팅 3가지입니다.
현재 18개국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 해 평균 700만명의 배터들이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힐을 해외배팅사이트 순위 4위로 랭크합니다.
3위. 1XBET – 세계에서 가장 배당 높은 해외배팅사이트
3위에 선정된 1XBET은 아마 한국에서 온라인 배팅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들은 오즈포탈에서 현재까지 6년 연속 최고의 배당률 사이트에 선정된 곳이자, 동시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배팅사이트입니다.
1XBET은 전 세계 각지의 플레이어들이 입을 모아 세계 최고의 스포츠 배팅 사이트라 평가합니다.
물론 카지노 구성 또한 훌륭하지만 이들의 자사 스포츠 배팅 제품은 캐시아웃 및 멀티라이브 기능, 한 경기당 1200가지 이상의 추가 배팅 옵션, 거기에 세계 최고의 배당까지 제공하기에 스포츠 배터라면 1XBET에서 최상급의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위. 벳페어 – 도박과 금융의 장벽을 허물은 가장 평판 높은 배팅업체
도박이라는 클린하지 못한 사업으로 영국 왕실 훈장까지 받은 곳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해외배팅사이트 2위에 선정된 벳페어입니다.
2000년 3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평짜리 작은 배팅 샵을 열어 장사를 시작한 벳페어는 점차 몸집을 불려나가며 영국 런던에 정착했습니다.
벳페어는 당시 많은 사람들이 금융과 주식은 신사적인 투자 수단으로 보는 것과 반대로 도박은 한낱 주정뱅이들이나 하는 게임이라 생각하는 사회적인 인식에 강한 비판을 가했고, ‘배팅은 금융이다‘ 라는 제목의 칼럼을 작성하며,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받게 얻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배팅회사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 되었으며, 영국 왕실 훈장까지 수여 받게 되었습니다.
벳페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영국을 배팅에 관대한 나라로 바꾸었고, 도박 회사는 불가능했던 프리미어리그 팀과의 스폰서쉽을 벳페어의 활약으로 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라리가, 세리에A 등 다른 리그들도 배팅 회사들을 거래 대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죠. 따라서 벳페어는 업계 관계자든 플레이어든 할 것 없이 가장 높은 평판을 보유한 사이트가 될 수 있었습니다.
1위. bet365 – 4000만 명의 배터들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배팅사이트
해외배팅사이트 1위 bet365는 한국에서도 스포츠 토토를 즐겨하는 배터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bet365는 한달 평균 4000만 명의 플레이어가 배팅한다고 하는데, 집계로 따져보면 전 세계 온라인 배팅 사이트의 플레이어 점유율 8.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회원 수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bet365는 10년 넘게 부동의 해외배팅사이트 1위 사이트로, 아직까지 그들의 아성에 도전할만한 곳은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나마 성장세를 감안해 비빌만한 곳은 해외배팅사이트 순위 3위에 랭크된 1xbet이라는데, 그래봐야 향후 15년 뒤쯤에야 bet365와 비빌거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외배팅사이트 TOP10 중 한국플레이어 이용이 가능한 목록
- 1xbet – 세계에서 가장 배당 높은 사이트,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 1win – 업계 최고의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사이트, 한국 서비스 지원
- 188bet – 아시아의 bet365, 스포츠 배팅에 특화된, 한국 서비스 지원
- dafabet – 13년 전부터 한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해외배팅사이트
2023년 해외배팅사이트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중 한국에 런칭한 곳은 위와 같습니다.
그 밖에 순위권 밖이지만 한국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외배팅사이트는 12bet, W88, 피나클 등 8곳이 존재합니다.
결론
bettingsusa.com에서 선정한 2023 해외배팅사이트 순위를 1위부터 10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들 중 한국 시장에 런칭한 브랜드들이 꽤나 있어서 놀라웠는데요.
하지만 순위에 상관없이 해외배팅사이트는 합법적인 절차로 라이센스를 취득해 운영되는 회사들이기에 모두 먹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해외쪽으로 가입을 알아보신다면 배팅클라우드에서 제공한 순위 정보는 좋은 정보가 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의 취향이므로 자신의 스타일에 알맞는 사이트를 고르시길 바라겠습니다.